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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토 이츠키

 

분류: 토키토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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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2.1. 외모
2.2. 성격
3. 작중행적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

만화 《귀멸의 칼날》 특별편의 등장인물. [8]멸살시대가 종결된 이후의 시점이기에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최종국면에서 생존하게 된 시점으로부터 삼 년 후인 1917년에 혼인한 토키토 무이치로아케이 리오의 차남.


2. 특징
2.1. 외모

보름달 같은 금색 눈동자, 유순한 몸가짐. 외관은 어머니인 아케이 리오와 판박이라고 다들 입을 모아 말한다. 미사키와는 다르게 어릴 때부터 현재까지 머리를 길게 기르고 있으며, 왼쪽 어깨 방향으로 느슨하게 땋아내린 댕기머리 스타일이 특징이다. 어릴 적에는 손이 능숙하지 않은 탓에 스스로 머리를 정돈하지 못해 그냥 풀어헤치고 다니곤 했는데, 보다 못한 미사키가 정갈하지 못하다며 직접 땋아준 게 계기가 되어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토키토 가(家)와 같이 내려간 눈매를 그대로 타고났기에 온화하면서도 순박한 인상을 자아내고 있으나, 하필 선이 고운 얼굴에 머리카락까지 긴 탓에 여자아이라고 많이 오해를 받기도 하였다. 그만큼 예쁘장한 느낌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그로 인해 성별을 잘 분간하지 못한 동네 남자아이에게 수줍은 고백을 받는 재미있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했을 정도.

 

시간이 흘러 중학교에 입학하고 한차례 성장기를 겪으면서, 마냥 어여쁘던 외모에 골격이 자라며 점점 앳된 소년의 태가 섞이게 되는데, 이때부터 토키토 무이치로와 닮았다는 의견도 부쩍 늘어났다. 전체적으로 둥글고 유순한 인상에서, 카메라 렌즈를 들여다보거나 무언가에 깊게 집중할 때면 평소의 부드러움은 겸비하면서도 눈빛이 몹시 진중해진다. 미사키가 긴장 상태에서 눈꼬리가 올라가며 매서워진다면, 이츠키는 몽환적이면서도 속을 꿰뚫어 보는 듯한 무이치로 특유의 차분한 압도감을 뿜어내는 식. 남매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아버지의 카리스마를 이어받은 셈이다.

 

특히 어머니에게서 고스란히 물려받은, 보름달 곁에 별이 박힌 듯 반짝이는 눈동자가 무척이나 매력적이라, 소년미가 덧씌워진 그를 남몰래 사모하는 여학우들이 꽤 생겨나기도 했다. 그러나 당사자는 타인의 호감에 둔감한 편이라 전혀 모르는 듯하다.

 

학교에 갈 때는 가쿠란 위에 망토를 두른 단정한 교복 차림이지만, 그 외의 평상시에는 자신의 금색 눈동자와 잘 어울리는 옅은 겨자색이나 블랙, 베이지색 등 채도가 낮고 포근한 색감의 전통 기모노 또는 하카마로 단정하게 차려입는다. 시내로 외출을 하거나 본격적으로 사진 촬영을 나갈 때도 마찬가지로 쇼세후쿠 형식의 하카마 복장을 애용하며 [9]서양식 복장도 구비되어 있지만, 미사키와 동일하게 화려한 느낌을 선호하지 않아서 입은 적이 손에 꼽는다고 한다. , 학생모는 필수로 착용한다고 한다. 거기에 낡은 가죽 케이스에 담긴 소형 카메라를 끈에 달아 목에 걸거나 크로스백처럼 메고 다니는데, 아날로그적인 장비가 이츠키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한층 더 완성시켜 주는 포인트로 잡힌다.


2.2. 성격
우리들의 행동이 곧 토키토 가문의 평판으로 이어지니까. 늘 잘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러면 돼.
- 토키토 미사키

???
- ???

???

 

어진 성품에다가 양친과 더불어 엄격한 누나 밑에서 자란 덕분에 예의를 중시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또한 깊다. [10]애초에 천성이 타고났는지, 쉽사리 앓는 소리를 낸 적이 없다고 한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는 경어 습관이 고착화되었는데, 이 때문에 주변에서는 논리적이고 차가운 장녀(미사키)의 날카로움을 차남(이츠키)의 부드러움이 중화시킨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뛰어놀기보다는 조용하고 얌전한 성향으로 인해 어릴 적에는 활달한 또래들과 바로 어울리지 못해 동네 남자아이들의 짓궂은 장난에 타깃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자신을 괴롭히던 무리조차 배척하지 않고 오히려 상냥하게 다가가는 특유의 포용력 덕분에, 결국 아이들이 먼저 마음을 열고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며 두루두루 친해졌다는 일화가 있다. [11]물론 미사키의 개입(?)도 일부 있었다... 나이에 비해 빨리 철이 들어 성숙함이 돋보이는 대목. 귀살대가 해체된 이후, 우부야시키 가문이 후원하여 설립된 학교에 입학한 뒤로는 공부에도 큰 흥미를 붙여 단숨에 모범생 타이틀을 달게 된다. 특히 귀살대의 존재를 아는 이들 사이에서는 두 기둥(柱)의 자제라는 입소문을 타는 바람에, 입학 초반에는 학우들이 미사키를 비롯하여 이츠키까지 다소 어려워하고 경외시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한다. 정작 본인은 그런 특별 대우를 원치 않았기에, 특유의 부드럽고 친근한 태도로 스스로 그 소문과 벽을 허물어 불식시켰다. [12]지나가던 이츠키를 발견한 한 학우가 "혹시 귀살대의..."라고 운을 떼며 놀라는 기색을 보이자마자, 당황하는 기색 하나 없이 조용히 미소 지으며 입가에 검지를 가져다 대어 주변의 이목이 집중될 뻔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가라앉혔다.

 

다만, 그런 겸손하고 올바른 대처가 그의 성숙함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는지 도리어 그를 동경하고 우러러보는 시선만 더 늘어나게 되었다고...

 

어릴 때와는 달리 성장하면서 친화력이 눈에 띄게 좋아져, 친구를 사귀는 데 큰 어려움을 겪지 않게 되었다.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자신의 카메라로 일상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곤 한다. 특히 그가 찍은 사진은 남들이 쉽게 눈치채지 못하는 피사체의 순간적인 반짝임을 섬세하게 포착해 내는 것이 특기. 이 재능이 교내에서도 꽤 유명해져서, 학교 전시회에 그의 작품이 정식으로 액자에 담겨 걸리기도 하였다. 평소 무언가를 자만하거나 자랑하는 성향이 전혀 아님에도 사진에 대해서만큼은 나름의 자부심이 있는지, 전시된 자신의 작품 앞에서는 부끄러운 듯 싱긋 웃는 귀여운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다. 이후 사진에 관심 있는 학우들을 모아 직접 사진부를 창설하기에 이르는데, 평소의 유순한 성격답게 부원들을 부드럽게 아우르는 외유내강형 리더십을 보인다.

 

이처럼 학교에서는 흠잡을 데 없이 다정하고 의젓한 학생이지만, 누나인 미사키 앞에서는 아주 가끔씩 어리광을 부리곤 한다. 손재주가 좋아 제 머리 하나 묶는 것쯤은 식은 죽 먹기이면서도, 누나의 손길이 그리울 때면 일부러 머리를 헝클어뜨린 채 미사키 앞을 기웃거린다고 한다. 짐짓 서툰 척 빗을 건네며 "누님, 잘 안 묶여요..."라고 웅얼거린다고. 그 뻔한 속내를 진작에 눈치챈 미사키가 "이번뿐이야."라며 투덜거리면서도 정성스레 땋아줄 때면, 그녀의 등 뒤에서 남몰래 짓는 행복한 미소는 영락없는 막내동생 그 자체다. 이는 영악한 계산이라기보단, 훌쩍 자란 몸집과 달리 가끔은 누나에게 어리광을 피우고 싶은 소년의 귀여운 꾀에 가깝다. 이러한 누나 바라기 면모 때문에, 무이치로는 이츠키를 볼 때마다 형인 유이치로를 유독 좋아하고 따르던 자신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며 흐뭇해한다고 한다. [13]동생을 챙겨주는 미사키의 모습에는 유이치로와 겹쳐보기도 하였다. 실제로도 둘의 성격이 많이 닮았기에.


3. 작중 행적

보라돌이뚜비컨티뉴


4. 여담

특별편 부록에서 밝혀지길, 무이치로는 둘째 계획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리오가 초산으로 고생했기 때문에 굳이 둘째의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그러나 리오는 그와 반대의 입장으로 둘째를 희망했다고 한다. 친부모님 없이 홀로 자라온 자신의 유년시절이 오버 랩되어 혼자는 너무 외로울 것 같다고 생각했으나, 무이치로의 입장이 꽤 완고한 탓 [14]최종국면 이후, 다리 재활만으로 삼 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고, 리오의 몸이 많이 약해진 점을 짚어 우려했던 것. 더 이상 소중한 존재를 잃기 싫은 마음이 컸던 듯. 에 그녀도 그의 마음을 존중하여 의견을 대놓고 내비치진 않았다고 한다. [15]그러나 은연 중으로 티를 내버리게 되었다고... 하여, 무이치로도 한 발 물러서서 육아와 몸 회복에 집중한 후에 생각해보자는 쪽으로 합의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츠키가 태어난 이후에, 둘째는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을 때가 무색할 정도로 미사키와 함께 예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귀멸 학원!》 완결편에서는 사진 작가로 등장한다. 스케치를 비롯하여 취미 삼아 우연히 촬영해 SNS에 업로드한 사진이 폭발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고 한다. 이제 막 예술계에 발을 들인 신인 작가다운 열정과 특유의 따뜻한 감성 덕분에 개최하는 전시회마다 꽤 큰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중과 평단에게 가장 주목받는 대표작은 바로 '가족'을 주제로 한 사진집. 본인의 가족은 물론, 타인들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가족애를 작위적이지 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렌즈에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츠키 특유의 다정하고 유순한 시선이 사진에 고스란히 묻어나,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친숙함과 짙은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


5. 관련 문서

⦁ 귀멸의 칼날/등장인물

⦁ 토키토 무이치로

⦁ 아케이 리오

⦁ 토키토 미사키


[1] 혼인 후에 거처를 바다 근처인 지역으로 옮긴 게 아니냐는 추측만 있을 뿐, 정확한 언급은 없다.
[2] 특별편 부록에서 미사키와 두 살 차이라는 점이 밝혀진 것을 보아 미사키의 생일편에서는 열다섯 살인 것으로 추정된다.
[3] 본편 시점에서 이미 고인이다.
[4] 기종은 당시에 출시되었던 베스트 포켓 시리즈 중의 하나를 사용하며, 이는 리오가 이츠키의 생일 기념으로 선물했다고 한다. 풍경 사진 말고도 가족의 소소한 일상들을 렌즈에 담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5] 마당 툇마루나 창가에 가만히 앉아 흘러가는 구름의 모양을 관찰하다가 "곧 비가 내릴 것 같아요."라는 등, 날씨를 예상하며 중얼거리는데 신기하게도 백발백중이라고.
[6] 일본식 계란찜.
[7] 만년필로 그리는 게 특징. 풍경을 비롯하여 주된 피사체는 누나이다. 당사자는 한 두번 의식하더니 반포기한 듯 이제는 개의치 않는다고 한다.
[8] 멸살시대가 종결된 이후의 시점이기에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9] 서양식 복장도 구비되어 있지만, 미사키와 동일하게 화려한 느낌을 선호하지 않아서 입은 적이 손에 꼽는다고 한다.
[10] 애초에 천성이 타고난 점이 한몫한다. 쉽사리 앓는 소리를 낸 적이 없다고 한다.
[11] 물론 미사키의 개입(?)도 일부 있었다...
[12] 지나가던 이츠키를 발견한 한 학우가 "혹시 귀살대의..."라고 운을 떼며 놀라는 기색을 보이자마자, 당황하는 기색 하나 없이 조용히 미소 지으며 입가에 검지를 가져다 대어 주변의 이목이 집중될 뻔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가라앉혔다.
[13] 동생을 챙겨주는 미사키의 모습에는 유이치로와 겹쳐보기도 하였다. 실제로도 둘의 성격이 많이 닮았기에.
[14] 최종국면 이후, 다리 재활만으로 삼 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고, 리오의 몸이 많이 약해진 점을 짚어 우려했던 것. 더 이상 소중한 존재를 잃기 싫은 마음이 컸던 듯.
[15] 그러나 은연 중으로 티를 내버리게 되었다고... 하여, 무이치로도 한 발 물러서서 육아와 몸 회복에 집중한 후에 생각해보자는 쪽으로 합의를 했다고 한다.